책과함께하는여행 책과함께하는여행 :: [듣는책] 이동진의 빨간책방 "13회.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동진의 빨간책방 "13회.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체코 소설가 밀란쿤데라의 소설. 출간된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책으로도 인기를 얻은 작품.

 

오.. 책을 보며 사랑을 시작한다. 책을 읽는 사람끼리 사랑을? ㅋㅋ 가을 책으로 사랑을 시작해보면 좋겠군요.

윽 이번회는.. 솔직히 지루합니다. 세번 시도해서 두번 졸았네요 ㅋㅋ 무엇보다 아쉬운것은 초반 흑임자 김중혁작가님과 이동진평론가의 말투가 두분다 초반에 즐겁게 시작하다 조금 지나면 그때부터는 톤이 거의 비슷하게 가다보니...

어느새 나한테는 자장가가 되고만다. ㅋㅋ

좋은 이야기, 책에 대해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들을 덧붙여서 이야기 해주는 유익함은 좋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풀어가는 건 조금 바꿔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야기를 아무리 잘 해줘도 잠시 쉬며 음미할 시간을 줘야 하듯 잠깐의 cm송 들어가듯 아니면 잠시 한숨 쉬고 가듯, 혹은 주제별로 한번 더 이야기 던져주듯 주제를 조금 더 확실히 던져주고 대화를 진행했으면 한다.

김중혁 작가와 이동진 평론가가 군대에서 감명깊게 읽었다는 이 책.

 

20세기 최고의 작가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을 만나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 소설은 세계적인 작가인 밀란 쿤데라의 작품으로 역사의 상처라는 무게에 짓눌려 단 한번도 ‘존재의 가벼움’을 느껴보지 못한 현대인의 자화상을 네 남녀의 사랑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자신을 운명이라고 믿는 여자를 부담스러워하며 끊임없이 다른 여자들을 만나는 토마시, 그를 끝까지 믿는 여자 테레자.

 자유로운 영혼의 토마시의 연인 사비나, 자유로운 사비나에게 매료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안정된 일상을 누리던 프란츠. 생의 무거움과 가벼움 사이를 방황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육체와 영혼, 삶의 의미와 무의미, 시간의 직선적 진행과 윤회적 반복의 의미, 존재의 가벼움과 무거움 등 다양한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소설이 펼쳐진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작가는 어떤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테레사와 토마스는 우연히 서로 만났다가 사고로 함께 죽는다. 그들의 운명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결정들과 우연한 사건들과 어쩌다가 받아들이게 된 구속들의 축적이 낳은 산물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죽음을 향한 그 꼬불꼬불한 길,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완만한 상호간의 파괴는 영원한 애매함을 드러내 보이려는 듯 어떤 내면의 평화를 다시 찾는 길이기도 하다.

그 배경에는 60년대 체코와 70년대 유럽을 뒤흔들어놓은 시련이 깔려 있다

자 멍때리며 졸다... 음악이 흐르며 이동진 평론가가 음악과 함께 책을 읽어준다....  마음을 다시 잡고 조용히 들어본다.

솔직히 이번 회는... 중반 이후 소개된 한 작가 사랑하는이의 부탁의 저자가 자신의 책을 가지고 나와 그 책에대해 설명하고 인터뷰하는 부분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구매한 책소개하는 코너가 더 마음에 든다. 후후~ 아쉽지만 오늘의 책하나로 김중혁작가님과 대화하는 부분은 조금 코너의 변화를 줘야 하지않을까?

유익하고 좋은 부분인데...  조금조금 지루하세요~~~

이동진의 빨간책방은 위즈덤하우스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wisdomhouse.kr/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2012.10.3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