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함께하는여행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카페 두잇 9월의 작가 소설가 최인호님의 명복을 빕니다.

북카페 두잇이 매월 이달의 작가를 선정. 그 작가의 책으로 정기 독서토론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9월의 작가는 소설가 최인호 작가님으로 정하고 9월 초에 가게 한켠에 이렇게 최인호 작가님의 책들과 작가님 소개글을 붙여뒀습니다.

그리고 매달 진행되는 정기독서모임 도서로 최인호 작가님의 타인의 방을 정했는데요. 당장 내일 저녁 북카페 두잇에서 저녁 7시 30분에 모임이 진행이됩니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읽고 조금 아쉬움을 느끼긴 했는데 작가님의 책들을 정리하다 문득 살펴보다보니 계속 책을 붙잡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달의 작가로 최인호 작가를 선정했고... 또 책 한권을 정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 마련한거였는데...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들어 정말 아쉽습니다.

원고지에 한글자 한글자 적는... 환자로 기억되기 보다 소설가로 기억되고 싶다며 투병 생활 중에도 글을 쓰셨다는 작가님.

 

예스24 채널 예스에 최인호 작가님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실려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인터뷰한 글들도 함께 보실 수 있네요...

지난 월요모임에서 우리가 죽음에 무뎌져있음을 이야기했습니다.....죽음이 슬픈 것인가? 어떻게 슬퍼 해야 하는 것이며 죽은자를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이야기 했더라죠.... 그리고 어제 북카페두잇 9월의작ㅇ가인 소설가최인호작가의 책몇권을 주문하고... 금요일에 있을 책모임 도서 타인의방에 대해찾던중...
최인호작가가 우리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9월의 어느날 책정리하며 문득펼친 책속 문구가좋아 이달의작가는 이분 찜! 하고 작가의 책으로 이야기나누자며 정한 정기모임도서... 모든게 떠나가는 작가님을 위한 작은선물이된듯.....



"어머니, 언젠가는 저 세상에서 만나겠지요.

그때는 엄마와자식으로 만나는것이 아니라 영원히늙지않는 영생불멸의 영혼과 영혼으로 만나겠지요..

그때 너무쌀쌀한 표정을 짓지는 마세요........
다시만날 그때까지 어머니, 이제와 우리죽을때 우리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세요.
참으로 염치없는 말이지만 어머니, 엄마 사랑합니다."


                                                                    ㅡ소설 어머니는 죽지않는다 서문 중에서.

- 예스24 최인호작가 추모페이지 바로가기


"부산독서모임이 문화공간 두잇으로 이름을 변경 해 현재 독서모임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

독서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모임, 저자와의 대화, 글쓰기 모임, 공동 책쓰기 모임, 문화강좌 등

부산의 대표적인 독서모임 두잇에 초대합니다.

http://cafe.naver.com/cafedoit  (문화공간 두잇)

문화공간 = 모두를 잇다. 모두를 이어주는 무형의 공간을 말합니다. 나눔, 책, 사람을 이어주는 곳.

함께 해 주세요. 따스한 나눔과 책 이야기 그리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독서모임. 문화공간 두잇

     (북카페 두잇에서 문화공간 두잇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2013.09.26 22:39
  1.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요롱이+ 2013.09.27 15:46 신고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bookand.tistory.com Claire。 2013.09.27 17:42 신고

    타계 소식을 듣고 저도 최인호 님의 작품들이 생각나더군요.
    이달의 작가 코너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매달 다양한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겠네요 ^^

  3. Favicon of http://iconiron.tistory.com 레오 ™ 2013.09.27 20:09 신고

    입담도 대단했고 고등학생이 등단했다는 것도 화제였죠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Favicon of http://papam.net papam 2013.09.29 18:13 신고

    제가 책과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데 잘은모르는 분이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