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함께하는여행 책과함께하는여행 :: 후쿠오카 툴리스커피 (Tully's Coffee)의 색다른 맛에 반하다

일본 후쿠오카 텐진 툴리스커피 (Tully's Coffee)의 색다른 맛에 반하다

툴리스커피의 색다른 맛? 아마도 후쿠오카에서 한번씩 보이는 대형 프렌차이저 커피숍인 툴리스커피에 가서 아이스커피나 뜨거운 커피를 시키면 나오는 저 커피맛을 보면 어랏? 하고 생각하게 될 듯.

국내 프랜차이저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인 입맛이 다르겠지만 한모금 마시고 바로 "어랏" 맛있다 라고 말하고 말았다죠 ㅋㅋㅋ 아침에 모닝커피 한잔 마시러 갔는데 생각외로 커피 맛이 좋았습니다.

뒷맛이 무첫 상쾌한 맛인데 상콤하면서도 약간 달콤함이 감도는게 마음에 쏙 들더군요. 우야튼.. 커피 별로 안좋아 하는 지인들도 우와 색다르다 라며 좋아하더군요. 어떤 베리에이션일지 무척 궁금해지더군요.

후쿠오카 덴진센터빌딩 옆에 위치한거 같은데 사실 지도도 안보고 다녔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다만 숙소 근처라 아침에 일행들 기다리며 커피 한잔 하러 간곳이라는 정도?

 

전문적으로 핸드드립해 주는 카페로 가고 싶었지만 말이 안통하는 관계로 ㅋㅋ 요런 카페들을 가보게 되었는데.. 일단 커피맛은 제입맛에 딱 맞습니다. 마음에 쏙 듭니다.

 스타벅스 신메뉴라는 복숭아 머시기도 맛봤지만 그건 사실 별로 였구요 ㅋㅋㅋ 

일본에서는 아메리카노라는 메뉴가 없기 때문에~ 드립커피와 아이스커피로 나눠져 있더군요 ㅋㅋ 말이 안통하기 때문에 드립커피랑 소짓 해서 베이글 하나랑 아이스커피랑 같이 주문하니 커피 한잔의 가격이 360엔쯤 되네요. 착한 가격이죠. 프랜차이저 치고는

 우리나라 카페들과 느낌도 비슷합니다.  작은 테이블 위주로 되어 있고 카페 자체가 이른 아침부터 오픈해서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특색이 있더군요.

참 주문할 때 사이즈 물어보는데요. 계산대 앞에 스타벅스처럼 사이즈가 나와있으니 그중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젤 작은거 달라고 스몰사이즈로 말했더니 그냥 톨사이즈로 계산했더군요.  톨사이즈와 숏사이즈 사이 가격차이는 50엔 차이납니다.

 카운터 옆에 보니 이렇게 툴리스커피만의 로스팅된 커피원두가 있더군요. 까막눈 일본어로 툴리스커페 웹페이지에 접속해보니

홈페이지: www.tullys.co.jp  전용 거래하는 생두 농장도 있는 듯 하고 커피 스쿨도 운영하며 직접 로스팅해서 공급하나봅니다.

제가 마신 커피의 원두는 이게 아닐까요? 달고 과일향 나는 상쾌함이 좋은 느낌이랄까? ㅋㅋ

그런데 원래 일본 후쿠오카 사람들이 이 원두맛을 좋아하는 것인지 국내 블로거들 사이에 많이 알려진 카페 산도에 가서 마신 커피도 비슷한 맛 아니 거의 같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맛이 나더군요. 같은 원두를 쓰는건지 아니면 비슷한 맛의 취향인건지 모르지만

비슷했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셀프바도 잘 되어있고 해서 편하게 아침에 커피 한잔 맛볼 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개인 카페를 많이 찾아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혹시 아는 분들 계시면 포스팅 링크 남겨주시거나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좀 더 여유롭게 카페 탐방도 하고 싶군요. 

커피 맛이 쏙 들었던 맛있는 커피집 툴리스커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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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