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함께하는여행 책과함께하는여행 :: 울산동구여행. 주전어촌체험마을 해녀밥상에 감동먹다.

울산 12경, 주전몽돌해변의 또다른 즐길거리 "주전어촌체험마을"

울산동구청 주관 울산동구 "소리어울림여행"으로 동구 주전몽돌해변을 방문했는데요. 주전몽돌 해변에는 주전어촌체험마을이 있더군요 .

이날 해변 산책을 하다 근처에 맛있는 진짜 맛있는 밥을 차려뒀으니 어서 가자는 관계자의 말에 혹해서 달려갔습니다.

전날 머문 울산 현대호텔 아침 식사가 거의 뷔페 수준으로 잘 나와서 다들 배가 부른 상황인데도 (저는 아침을 안먹기에 샐러드와 요거트를 먹었기에 배가 고픈 상황이었습니다~)  진짜 맛있게들 드십니다.

주전어촌체험마을 안내센터에서 저희는 식사를 했는데요. 이곳이 일반인들에게도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회사 단체 예약도 가능하고, 일반인 2인실, 4인실, 8일실 등등 숙박동으로 바베큐 시설과 음식 요리장소가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숙박시설이 깔끔하다고 하네요.

저희가 막 도착하자 주전 어촌마을 어머님들께서 반찬과 밥이랑 국을 담아 상을 차리고 계셨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어서오세요~" 반겨주시니 저희도 덩달아 기쁜 마음에 안녕하세요~ 크게 외치게 되네요

오.. 이날 저 혼자 밥 두그릇에 미역국 세그릇 먹었을 겁니다. ㅎㅎㅎ 

자취생 필수!!! 먹을 수 있을 때 잘 먹어두자!!!!  특히나 해산물은 저도 부산이라는 해안가에 살지만 잘 못먹는 TT 불쌍한 자취생인터라~~

특히 지역 특산물을 먹을 기회가 있을 때 제대로 먹어줘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ㅎㅎ

멍게 미역국이려나? 성게 미역국이려나? 암튼 맛있는 해산물이 들어간 미역국도 시원했고, 이름 모를 해초들도 따로 간 안하시고, 참고로 요리들 대부분에 천연 재료만 가지고 요리하셨다고 합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자연 그대로의 자연 맛을 살리셨다고 하니 더 맛나겠죠?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다른 테이블에서 주전어촌마을 어머니께서 이 거는 뭐고 어떻게 요리했고, 설명을 해 주셨지만 제가 있던 테이블에는 미식가 몇분이 계셔서 "오~~~ 맛있네. 이거 몸에 진짜 좋다던데" 등등의 대화를 하느라 제대로 듣지를 못했네요.

이름도 알켜 주셨는데 ^^;; 

미식가 1. 이번 팸투어의 홍보와 참여자 섭외를 담당했던 온굿플레이스 정연우 대표

행사 기간동안 여러 참여자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역할을 하셨네요 ^^

미식가2. 이번 여행동안 제가 젤 대화를 많이 한 분이시죠.  부산 아시아공동체학교 박효석 교장선생님

대안교육을 하시는 분이다 보니 인문학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문화공간두잇이랑은 이야기가 잘 되었더라죠? ㅎ참 털털한 성격에 솔직한 분이셔서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좋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아시아공동체학교에 가서 협업할 수 있는게 뭐 없나 논의하기로 했구요.

미식가들? ㅋ 제 맘대로 미식가라 외쳤는데 사진 저 쪽에 울산 소셜네트워크 그룹 문선남 대표님도 맛집 좋아하시고 특히나 지역의 음식들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계셨는에 이번 식사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산의 맛집과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라이따오 부산 관계자 그리고 오른쪽에는 얼마 전까지 전세계를 돌며 23개월간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계 젊은이들을 인터뷰 해 온 곽희재 군도 함께 했는데요.

우야튼.. 저는 이 소라밥이 짱 맛있었습니다. 소라를 잘게 잘라 밥할 때 같이 넣어 따로 간을 안해도 간간하니 거기다 한번씩 씹히는 소라의 식감이 최고였는데요. 진짜 밥 두그릇 뚝딱 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머님~ 혹시 이런 밥도 여기서 먹을 수 있나요? 물으니...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고 온라인이나 동구청 관광과에 신청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주전어촌체험마을을 검색해 보니 1년에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네요.

저희가 먹은 음식은 아마도 "해녀밥상체험"이 되지 싶네요.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 보는 해녀밥상차리기.  그외에도 해녀 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해녀체험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주전 체험마을 웹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인데요. 주전체험마을 안내센터가 숙박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찾아보니 방도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안내센터 (숙소) 맞은편 도로만 건너면 해안 산책로가 나오고 조금만 가면 주전몽돌해변이 나오니 이곳도 괜찮은 숙소라 생각됩니다.

안내센터를 나오니 잘 보지 않으면 놓치는.. 건물 오른쪽에 (건물 나와서 기준) 국가유공자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주전어촌체험마을이 생각보다 인기가 많더군요. 가족 아이들 체험, 데이트 코스로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주전 마을 주민들이 채려주신 점심상 정말 맛있었고, 감사했습니다. 이번 울산 동구 팸투어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습니다 ^^ 

 

<주전어촌체험마을 웹사이트 바로가기> 웹사이트 문의보다 직접 전화나 동구 관광과로 문의하시는게 빠르실 거라 생각됩니다.   울산동구관광과  TEL.052) 209-3000

 

* 울산 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울산 동구 소리 어울림 여행을 다녀온 후기 글입니다.

 울산 동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전해드리고 싶은 글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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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