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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울산 방어진에서 맛본 성게비빔밥

울산 여행. 울산 동구 소리9경의 몇군데를 돌아보는 팸투어. 부산에서 출발해 울산역에 도착 준비된 차량으로 울산 방어진으로 향했습니다.

방어진은 예로부터 군사적요충지였던 곳이죠. 방어진으로 이동하기 전에 근처 한 식당에서 울산 방어진의 유명한 성게비빔밥을 맛보았습니다. 성게가 제철이다보니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울산 동구 팸투어 첫날이다보니 담당 공무원과 구청장 그리고 팸투어 주최자와 참여자들의 인사 겸한 자리였는데요

아직은 서로가 잘 몰라 어색한 모습들입니다. 그래도 먹는거 앞에서는 친해지겠죠?

고등어 시래기 조림 앞에서 우와~ 침만 꼴딱거리는데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하고 말을 걸어오시는 분이 있네요.

누가 날 아는 사람이 있나? 했더니 역시 울산 하면 이분을 빼놓을 수 없는데 까먹고 있었습니다.

바로 울산소셜리딩그룹 문선남대표님. 최근 활동하시는 분들과 마을기업을 만드셨다고 하는데 다음에 꼭 초대해 달라고 했습니다. ^^ 울산이 생각보다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에 지원이 많더군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나니 성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우와~~~ 바다내음 가득한 성게향기~~ 김과 야채가 가득 들어있네요

아.. 가게 이름이 바다밥상이었나보네요 ㅎㅎ 방어진에서 잡은 성게~~ 멍게~ 전복비빔밥까지 ~ 캬

아.. 앙장구비빔밥이 뭔지 몰라 옆에 있던 구청 직원분께 여쭤보니 성게의 사투리긴 한데 성게 중에서도 말똥성게라 불리는 성게보다 더 털(?)이 짧은 녀석들이 있는데 예전에 전량 일본으로 수출되던 거라 국내에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오호~ 맛도 궁금해집니다. 일반 성게보다 맛있다고 하네요

캬 고등어시래기 조림도 맛있어요. 고등어가 어찌나 맛있던지 배부르지만 계속 먹게 됩니다. 고등어만 발라 먹었는데 다른 분들은 성게 비빔밥만으로도 배가 부르셔서 제가 많이 주워먹었다죠 ㅎ

지역의 해산물로 만든 메뉴들은 이렇게 싹싹 비벼서 잘 먹어줘야 합니다. 암~ 그래야죠.

방어진에가면 이렇게 일반 음식점도 있고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활어직판장도 있고 하니 편하게

 맛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최근 방어진 슬도 일대를 계속 개발하고 있고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니 슬도에 가시면

꼭 성게비빔밥도 맛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 울산 동구청에서 주관하는 울산 동구 소리 어울림 여행을 다녀온 후기 글입니다.

 울산 동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전해드리고 싶은 글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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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