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함께하는여행 책과함께하는여행 :: 초록의 아름다움, 산책하기 좋은 진주 수목원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서부경남의 아름다운 자연~ 진주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뜨거운 여름은 오질 않았지만 그래도 푸르름이, 싱그러운 자연의 공기가 필요해 가슴 속 가득한 걱정거리나 두려움따위를 잊어버리고자 진주 수목원을 찾았답니다.

진주 수목원은 꽤 넓어요. 그래서 쉬었다 걷다 쉬었다 걷다 그랬는데... 남들처럼 돗자리라도 하나 가져올걸 그랬나봅니다. 과자랑 마실것만 조금 들고 왔더니...

뚜벅이 여행이니 아쉽게도 최대한 짐은 줄이고 많이 걸을 수 있고 많이 먹는게.. 주가 되다보니 어쩔 수 없네요. 다른 분들은 차에 담요며 돗자리며 먹거리며 가득 들고들 오시더군요.

하트모양의 꽃밭앞의 공간은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 사람들이 북적북적 합니다.

워낙 너른 곳이라 가끔은 사람 마주치기가 힘든 경우도 있어 더욱 조용하게 산책해봅니다. 작은 동물원도 있는데 요즘은 잠시 휴식기인지 많이들 보이질 않네요. 여전히 건강한 타조와 조랑말이 졸고 있기도 했습니다.

진주 수목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이 연못이 아닐까 합니다. 피노키오 닮은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있고 저 멀리 정자에는 사람들이 앉아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풍경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슴속 가득히 마음을 치유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찾아간 곳에서 속 시원하게 마음을 치유하고 근처 벤치에 벌러덩 누워 주변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다육이도 많고, 많은 꽃들도 있고, 수많은 나무들 사이에서...

마음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기도 하고, 가져간 간식을 먹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되고, 맑은 공기덕분에 마음속 찌꺼기도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진주수목원까지 교통이 불편해서 아쉽지만 뚜벅이들도 꼭 와서 자연에서 좀 쉬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진주수목원에서...  얻은 기운으로 또 힘을 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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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