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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읽기....지루한 6인의 용의자

활기넘치는 부산이야기 /부산 카페 투어

by 아디오스(adios) 2012.08.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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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뱀파이어헌터 링컨 영화 시사회보러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 근처를 맴돌다 과일가게 옆에 작은 카페가 있어 발걸음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착하기에 갔는데.... 오~~ 착한 가격입니다.

아이스레몬에이드가 무려 3천원!!!! ㅎㅎ 커피 머신은 콘티꺼 사용중이었구요~ 테이블은 4개인가 5개밖에 안되는 작은 가게지만... 화장실도 있고~ 와플기도 있고 뭐.... 가게는 괜찮습니다.

 작은 매장인데...  음료 작업대 코너가 너무 넓다는게 아쉽더군요....  음료 제작 장면을 보이게 하더라도 통로가 더 넓거나 확보되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ㅋㅋ 

 그래도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카페도 조용조용해서... 혼자 혹은 둘이서 조용히 앉아서 있다오기엔 괜찮더군요

 조용히 책읽는데... 아... 이 책 너무 복잡하다..TT 등장인물이 여럿되고 스토리가 뒤죽박죽되면 그때부터 절대 책에 집중을 못합니다.....  다중이가 등장하기도 하고 뭔가 복잡한 사정은 있는듯 한데.. 읽히지가 않으니...

 집중을 하고 읽어봐도 도대체가 왜.... 이런 스토리로 가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결론은 한 사람이 살해당하고 6명의 용의자가 있는데... 왜 그 6인이 용의자인지 제대로 나오지않고 뜬금없는 여러명의 그들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마도 그러다 그 6인이 죽은자와 어떻게든 관련이 있고 해서 용의자가 되고, 그간의 스토리를 통해 나름 각자 원한이나 죽일 이유가 생기지만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가 있고... 해서 어찌저찌 갈거라 예상은 되는데...

 


 으악./.... 이렇게 안읽히는 소설은 참....  오랜만이군요 ㅎㅎ  걍 포기.....

 주문한 레몬에이드..... 레드로 드릴까요? 블루로 드릴까요? 하길래 블루로 달라고 했습니다. 레몬은 한개 똥째로 쓰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레몬 한개 가져가셨는데.... 아마도 반개 사용하실거 같더군요.

맛은.....TT  블루큐라소시럽을 넣으신건지 블루가 되긴했는데... 레몬 반개의 맛을 살리려 하셨는지 블루 시럽을 너무 많이 넣으셔서... 레몬 맛과 향은 뒤에 약간 나고.. 나머진... 블루시럽.... 말그대로 파란색 쭈쭈바의 싸구려 단 맛이 너무 강해져버리네요....  아쉽게도... 아쉽게도.... 배아플거 같은 맛과 레몬향에...

사장님... 차라리 레몬시럽 (레몬가루 물에 희석) 넣고 블루큐라소는 약간만 넣어 푸르스름한 색만 내시고 레몬 짜서 넣으시면 더 맛있을텐데요~~TT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남의 가게에 참견은 아니란 생각에 조용히 홀짝홀짝 마시며 왔습니다.

아.. 암튼... 책읽으려고 갔던 곳입니다. ㅎㅎ 책이 너무 지루해서... 포기했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군요...  비오는날에는... 편지를 써야 하는데.... 편지쓸곳이 없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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