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가 내년즈음 이전하게 될 남산동에 있는 카페 온체어. 지난번에 온체어 1층의 카페를 담았는데 2층은 또 다른 매력이 숨겨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용한 2층에서 하루종일 앉아 글쓰고 싶어지더군요. 물론 그렇게 하고 있는 이쁜 여자분을 발견했지만 차마 카메라에 담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책상입니다.
카페 분위기와 너무 잘어울리시는 분이었는데 ㅋㅋ 몰래 찍으면... 변X취급 당하기에 안찍고~ ㅋㅋ
전통적인분위기가 있는, 분위기가좋은 카페 온체어.
화장실 역시 1.5층과 2.5층에 있으니 남녀 구분되어 있어 가시면 되구요~~ &
2층의 분위기는 역시나... 한국적인 전통미가 가득 느껴지시죠? 벽면의 저 천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안쪽자리는 아주머니들이 선호하시더군요... 저 문짝뜯어다 가림막으로 만든 공간에서... 남편 험담을 하는지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그 옆의 저 창을 향해 있는 의자에 햇살 받으며 잠시 앉고 싶었지만 못안고 왔네요.
온체어의 아름다움은 이런 여백의 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벽면이 비어있는 듯 한데.. 저렇게 천을 팽팽하게 붙여서 한지로 벽면을 도배한 느낌입니다.
천장 역시... 목조로 이쁘게 꾸며져 있고 조명과 함께~ 잘 어울리는데요. 밤에가도 참 운치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과 나무의 아름다운 조화~ 이쁘죠? 여기는 또 건강음료를 많이 팔기 때문에 분위기랑도 참 잘 어울립니다.
연령대도 어른, 아이, 젊은이 할것 없이 많이들 오시더군요.
남산동 온체어~ 맛있는 커피 한잔과 분위기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활기넘치는도시 부산이야기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우와~ 저는 전통 찻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테마가 있는 카페! 분위기가 좋은데요? ^^
부산에 있어 갈 수 없다는 사실이 항상 서글픕니다. T_T
뉴발란스 부산행사 있을때 휙하니 달려오세요 ㅋㅋ
부산가면 온체어 한번 들려 보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넵 기분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오 여기..
책 보기 좋은 느낌 +_+
조용해서 좋아요
넓은 것이 편안한 분위기가 참 맘에 드네여.. 좋습니다.
공간도 넓고 좋더군요
전통찻집 같은 분위기네요...
멋집니당...^^
메뉴도 건강식위주로 많이 넣었더군요
고즈넉한 분위기에 햇살이 비추니 책읽기 좋겠어요.
낮잠 자기에도 좋을 것 같구요. ㅎㅎ 잠이 부족해서
ㅋㅋ 드르렁골면서 주무셔도 될듯 한데요
분위기가 참 맘에 드는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닷..^^
전통적인 디자인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군요.
소품이나 내부 장식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 보이네요 ^^
건축관련 교수님이 사장님이시더군요
좋은 카페 잘 알아 갈께요 ㅎㅎ
의미있는 오늘이 되셔요!!
사진으로 보니 시원하면서 편안해 보이는 내부로군요. 조용히 책 보며 시간 보내기 좋아보여요^^
그런공간으로 참 좋더군요 ^^
확실히 한국적 전통풍경이 가득한 곳인데요. ^^
전통적인 느낌 참 강하죠 ^^
이야~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의 카페이군요. 하루종일 저기서 책이나 보고 인터넷이나 하고 싶네요.
ㅋㅋ 그렇게 여유즐기기 좋은 곳이더군요
비밀댓글입니다
오 감사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찻집이군요.^^
묘하게 매력적인 곳이죠
남산동이면 동네 활동역영인데 카페를 안가봐서 이런데가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 ^ ^;;;
외대면 금샘로 쪽인가요???
어랏?? 여긴 부산인디유?
저 부산 토백인디유??? ^ ^
블로그 초반에 이리저리 간담회나 이런 요청도 부산이라서 하나도 못가봤습니다. ^ ^;;;;
아디오스님은 제 rss에 부산블로거로 등록되어있는데....
얼래 그래요??? ㅋㅋ 전 서민당님 서울분인줄 알고있었네요 ㅋㅋㅋ
에... 저기가 어디더라?? 금샘초등학교 근처인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