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이라고 해야 할지 광안리라고 해야할지. 금련산역 근처에 있는 카페 크레마 입니다. 지나갈 때 일리 커피 쓰는 집이네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지난 번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남천동 카페 크레마. 광안리카페 크레마.
일리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저 깡통!!! 예전에 한 10개 챙겨뒀는데 ㅡㅡ; 쓸데가 없어 버렸는데 TT
이제 생각해보니 저 통에 생두만 담아둬도 되는데...TT 버린게 아쉽네요. ㅎㅎ
제가 매니저로 있던 매장에서도 일리커피를 썼던 터라~ 맛난 일리커피를 원없이 마시긴 했더라죠
카페 크레마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밖에서 봐서는 작아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보면 꽤 넓네요.
공간도 일부러 널찍하게 만들어둔듯 하구요.
화장실 가는길에는 벽화도 이쁘게 그려져 잇습니다.
일리 커피를 사용한다는 매장.
사장님이 완전 친절 모드는 아니지만, 불친절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가게 매장이 깔끔하고 해서 커피 한 잔 하러 가기 좋아요.
저는 저희 누나와 함께 산책하다 커피 생각나서 들어갔는데.
위치가 금련산역이랑 가깝고 조금만 더 내려가면 광안리 바닷가에다. 수영구청이라도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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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남천동 31-5 | 크레마
2016.07.02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