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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이 감도는 김해 연지공원의 12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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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디오스(adios) 2019. 12. 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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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연지공원이 보여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공원을 걸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훌쩍 넘어오는 시기인 만큼 풍경도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그동안 봄의 풍성함을 느끼는 시기에 왔었고, 겨울 꽁꽁 언 공원의 호수를 바라보며 이쁘다 했는데, 완연한 겨울로 넘어가는 지금 이 시기에는 처음 와 봤는데.... 쓸쓸함이 가득 느껴집니다. 

그래도 아직 단풍이 남아있는 곳이 있더군요. 그리고 곳곳에 낙엽들이 보이기도 하고, 가을 같기도 하고 겨울 같기도 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이날은 많이 춥지 않아서 사람들이 산책을 많이 하고 계셨고, 농구 코트에는 농구를 하는 학생들도 보였습니다.  

연지공원의 그 아름다운 호수가 떠올라 호수가로 걸어가봅니다.

그런데 TT 아쉽게도 호수는 말라있네요. 청소를 위한 건지, 새로운 조형물 설치를 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리들 사는 곳 제외하고는 거의 물이 말라 있어 더 황량하게만 느껴집니다. 

바로 이런 모습? 호수 가득 물이 있을 때는 참 아름다운 느낌인데.. 물 빠진 느낌은 뭔가.... 어색합니다. ㅎㅎ 

김해는 자전거 타고 돌아다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평지가 대부분이고,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더군요 ^^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이곳저곳 구경하고 다니는데... 맛집도 많아 든든하게 배 채우고, 공원이나, 왕릉 주변 산책에 청년들이 창업한 카페 거리도 있고 해서 더 돌아볼 생각입니다.  

김해 연지공원은... 김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였는데, 이제는 김해 맛집으로 랜드마크를 바꾸고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  (커피 맛있는 집 아시면 추천 좀 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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